이번 행사는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주관 개최하는 것으로 만해 탄신 139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로 승려 시인으로 조국독립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선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문학세계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홍성문화원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충남도와 홍성군, 충남서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만해사에서 추모다례를 거행 후 오후 7시부터 만해시 낭송과 함께 초청가수 안동역과 보릿고개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진성 과 하이런등의 공연과 군립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한편 홍성문화원 유환동 원장은 “만해 탄신 139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추모행사에 만해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많은 군민들이 관심과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