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작은 음악회로 시작한 오정동 무지개축제는 2017년 오정동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고, 축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오정동마을공동체를 조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영주 동장은 "무지개가 여러 색이 함께 어우러졌듯 자생단체회원, 한남대 교수, 장애인보호단체, 학교, 공구상가 상인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이번 무지개축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태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많은 분들과 함께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지역주민 및 상인 등 모두가 함께 축제장을 찾을 수 있는 하나 되는 오정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