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길형 충주시장, 호우피해 현장 긴급 점검

피해 우려 지역 철저한 관리감독 등 풍수해 대비 최선 다할 것 주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29 13:1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이 29일 호우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이 29일 호우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이 29일 호우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8일 충북 중·북부지역에 국지성 호우로 충주는 평균 116.9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앙성면과 소태면은 180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앙성면에서는 소하천이 범람해 도로가 유실되고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소태면에서는 저수지가 범람 위기를 맞아 아랫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조 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히 앙성면 갈치마을과 소태면 덕은리 대곡저수지, 안림동 소하천 범람 현장 등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7, 8월 폭염과 가뭄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태풍에 이은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가중 피해를 입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등 풍수해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