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29일 대전본사에서 관계기관과 제조사 등 전문가 그룹과 역무 자동화 설비 기술 발전 간담회를 했다.
역무 자동화 설비는 철도역에서 일회용 승차권 발매, 교통카드 충전, 승차권 개·집표 등의 정산 처리와 유지 관리를 위한 시설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최근 개통한 서해선 소사-원시 복선전철 등 3개 사업에서 장애인 출입이 원활하도록 비상게이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시공 중 발생한 역무 자동화 설비 사례를 공유했다.
더불어 승객의 편리성 향상과 설비의 효율적 유지 관리를 위해 개선 사항 발굴과 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