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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위해 예방접종

29일, 생후 1년 미만 송아지 69마리에 미리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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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9 16:3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29일 대전 중구가 생후 1년이 안 된 송아지에게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9일 대전 중구가 생후 1년이 안 된 송아지에게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해마다 겨울이면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줘왔던 구제역에 미리 대처하기 위해 대전 중구가 예방활동을 시작했다.

29일 구 방역담당자와 공수의는 생후 1년이 안된 송아지 69마리에게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과 방역활동을 전개한 것.

이와 함께 중구는 연말까지 구제역 O형과 A형을 모두 예방할 수 있는 2가 구제역 백신 1800두 분량 3600㎖를 공급할 계획으로 영세농가에는 직접 공수의를 파견해 정상적인 항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에는 26개 농가와 대전동물원에서 소와 염소 등 총 1024두의 우제류를 사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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