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지역 아동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를 토대로 아이들에게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초·중학교 재학생 중 학교별 각 2명이며 총 6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에 지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 학교장 추천을 통해 1인당 65만 원의 꿈 지원금을 지원 받는다.
신형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미래가 현재의 경제적 상황으로 결정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