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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에너지, 대전이 들썩인다

청년문화축제 ‘청년주간’ 내달 1일 으능정이거리 메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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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30 14:12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 청춘주간 홍보 포스터.
대전 청춘주간 홍보 포스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내달 1일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2018 대전 청년주간 메인행사를 개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청년 알다, 누리다, 즐기다’를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목소리와 콘텐츠로 한 자리에 모이는 문화축제다.

청년주간은 지난 28일 열린 청년공간 포럼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각종 청년문제와 청년활동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의 장이 마련되며, 1일 으능정이거리 메인행사에서는 청년들의 흥과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주제별로는 정책과 소통의 장으로 한 주 동안 청년공간 너나들이와 나들목에서 청년공간 발전방향, 대전에 머무르기 위한 청년정책 방향 토론 및 전국 청년협의체 모임 등 시정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타 시·도 청년협의체와 교류하는 등 대전의 청년활동과 정책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년이 누릴 수 있는 공감거리로는 삶과 진로 방향을 제시할 두 분의 명사 초청 특강이 으능정이 인근 복합문화공간(플래고)에서 열린다.

청년들에게 진로 멘토가 되어 줄 명사로는 목수에서 성악가의 꿈을 이룬 김병오 테너의 인생 스토리와, 대리사회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즐길 거리로는 커뮤니티 체험, 버스킹, 길거리 토크 등이 길거리마다 펼쳐져 젊음의 생기와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2018 청년주간은 청년단체, 공간, 기관들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마을 공동체 공간인 청춘다락에서는 마을의 문제를 청년들이 함께 해결해보고자 ‘마을청년 해커톤’이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주관으로 무박 2일동안 진행된다.

CNCITY마음에너지재단에서는 꿈돌이의 진화라는 주제로 대전을 상징했던 꿈돌이의 25살 된 모습을 아트포스터 전시 및 스카이로드 영상 비디오 아트쇼로 보여준다.

1일 저녁 7시부터 으능정이 중앙무대에서는 DJ파티가 열려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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