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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교육위, 행감 위해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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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30 16:1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교육안전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준비 일환으로 지난 29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교육안전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준비 일환으로 지난 29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교육안전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준비 일환으로 지난 29일 현장 방문을 했다.

이날 산건위는 전의일반산업단지 입구 홍성빌라 진입도로, 전의면 달전리 골프장 진입도로, 운주산 주차장 조성, 전동면 일원 폐기물처리업체, 조치원 도시계획도로, 침산 새뜰마을, 구도심 및 신도심 하수관거 등 10개소를 방문, 현황 청취 및 시설을 점검했다.

이태환 위원은 조치원 도시계획도로 현장에서 “인도가 미설치된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시민보행이 가능한 인도를 설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원식 위원은 침산 새뜰마을 사업 현장에서“개설도로 공사 뒷마무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사항에 대해 조속한 조치 및 향후 공사 추진 시에도 이용자 입장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재현 위원은 전의산단 입구 홍성빌라 진입도로 현장에서 “산단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빌라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진입로를 개설해 달라”고 건의했다.

손인수 위원은 신도심 하수도거 현장에서 “공동주택 준공 이후 하수관 배수시설 오접(오수 및 우수관로가 잘못 연결됨)상황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행복청 및 LH, 시 관계자가 함께 면밀하게 현황을 파악하는 등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차성호 위원장은 전동면 폐기물처리업체 현장에서 순환토사 위해성 판단 시험성적서 및 폐기물 처리업체 내 비점오염원(광범위한 배출 경로를 갖는 오염원) 처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차 위원장은 “구도심 하수관거 관련 우·오수 오접 민원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확인 및 사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백천·산수 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폭염기간 중 공사 중지 현황 ▲공사 하도급 유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산수교 인도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토지 보상이 미완료된 공사 부지가 50%에 달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기한 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 보상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부강119안전센터와 세종소방서 및 어진119안전센터도 방문했다. 위원들은 세종소방서 현황을 청취한 뒤 ▲아파트 단지 내 70미터 굴절차 전개 가능 여부 ▲소방차 차고 부족문제 ▲소방인력 부족 문제 ▲금강에 인접한 3~5 생활권을 고려해 수난사고 준비 필요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 위원들은 차고 설치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소방 긴급차량 출동 시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상병헌 위원장은“교육안전위로 개편되면서 시청 소관 업무인 안전과 소방까지 맡게 된 만큼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더 세밀하고 꼼꼼히 시정을 살펴 시민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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