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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제안 공모사업 41개에 30억 투입

시의회 내년 예산 심의 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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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30 17:0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2019년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41개 사업, 30억1700만 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이 지역에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참여주민위원의 평가와 시민투표로 최종 선정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예산편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 주민참여예산제도다.

이번 사업은 내년 추진을 희망하는 1억원 이하 소규모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말부터 공모한 시민제안을 7개 주요 분야로 구분해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숙의과정을 거친 후 예산참여주민위원회 분과위원회 평가, 전체위원회 평가, 시민투표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 사업은 일반행정분야 2건 5000만원, 과학경제분야 2건 1억 2000만원, 문화체육분야 4건 2억 3900만원, 보건복지여성분야 1건 1억원, 환경녹지분야 9건 6억 5000만원, 교통건설분야 21건 16억 5800만원, 도시주택분야 2건 2억원 등 총 41건 30억 1700만원이다.

선정 사업은 3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19년도 예산안에 포함해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내년에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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