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은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2주간 시행됐다.
검사항목으로는 성장판 검사, 성장예측검사, 성장인자 및 성호르몬 검사 외 7종의 성장 검진과 어린이별 한약 을 처방했으며 부모님들에게 검진결과와 추후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해 관심을 유도했다.
소아청소년센터 김은진 교수는 “의료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무료검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