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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대전위원회 힘찬 발걸음을 떼다

6개 분과 126명으로 출범…평생교육진흥원에서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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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31 18:0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31일 공식 출범한 ‘새로운대전위원회’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31일 공식 출범한 ‘새로운대전위원회’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31일 오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민선 7기 시정과제의 효율적 추진과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자문 등을 위한 ‘새로운대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새로운대전위원회는 민선 7기의 안정적인 출범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 기존의 정책자문단 기능을 확대 발전시킨 위원회다.

위원회는 모두 126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제·과학 분과, 자치·시민참여 분과, 교육·문화·관광·스포츠 분과, 복지·여성 분과, 환경·교통 분과, 안전·도시 분과 등 6개 분과로 운영된다.

기존의 정책자문단과 달리 학계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기업가 등 현장전문가가 대거 포함돼 보다 실질적인 정책 조정이 가능해졌다.

새로운대전위원회 오리엔테이션은 위원들의 첫 상견례로 새로운대전위원회 기획단 경과보고, 기조 강의, 분과별 오리엔테이션,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민선 7기가 출범한 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민선 7기의 시정 철학과 정책 방향, 주요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야 한다”며 “새로운대전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신다면 민선 7기 시정이 풍성해지리라 생각한다”는 말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차재영 위원장은“민선 7기는 시민이 주도하는 시정이어야 한다”면서“새로운대전위원회가 시정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시민의 시정참여를 주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로 포부를 밝혔다.

위원들은 분과별 오리엔테이션에서 민선 7기 시정과 위원회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새로운대전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민선 7기 시정을 주도적으로 이끌게 되며, 오는 5일 시 간부공무원과 합동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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