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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31 18:0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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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병역이행의 첫 출발점인 병역판정검사장을 둘러보고 검사장비 이상 유무와 병역의무자가 검사를 받는 데 있어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병역판정전담의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병역판정검사장 등 정책현장 방문 후 이어진 업무토론 자리에서 기찬수 병무청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과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후속조치·소집적체 해소·입영연기 제도개선 등의 당면 과제에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 청장은 "국민중심의 병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가 중요하다"며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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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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