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주민설명회, 도시재생 아카데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 등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달빛아트센터, 예술촌 만들기 프로젝트, 공공임대주택, 공용주차장, 골목길 정비사업, 노후주택 정비사업 등 개선방안을 마련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공청회, 지방의회 의견청취, 선도지역 지정을 거쳐 2019년 상반기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약 100억 원을 들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지역은 20년 이상 노후 주택들이 95.3%를 차지하고 총 거주민 1300여 명으로 주변지역은 대동2, 3, 7구역 등 개발 사업이 추진 중으로 사업 구역만 소외되어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심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대동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되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살기 좋은 행복 예술촌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