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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 도시재생 사업 선정

대덕구, 한남대와 함께 대학타운형 모델 추진·오정동 일대 청년 창업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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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2 13:0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오정동 일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덕구는 올 7월 주거환경 개선 및 고용 창출효과 증대를 위해 오정동 359-3번지 일원을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공간, 청년거주지 및 지역커뮤니티 거점 공간 등을 조성하는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제출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대덕구 오정동을 포함한 총 99곳을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 발표했다.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 도시재생사업'은 대학 타운형 사업으로 대덕구와 한남대학교가 협력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추진하며 오정동 일원 15만774㎡에 총262억 원을 들인다.

이 지역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스튜디오 조성, 교각 하부공간 야간경관 사업으로 문화거점 공간 조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주차시스템 및 자율주택 정비사업,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지원 컨설팅 및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등이 포함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작년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어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고, 대덕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사업 추진에 동원해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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