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 맹의석 의원은 ▲‘아산시 교통관리센터 설립 건의’의 주제로, 장기승 의원은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 문제와 아산 문예회관 및 의원회관의 조속한 신축’의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해 8월 31일부터 9월 19일까지 20일간으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해 홍성표 의원과 황재만 의원 선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해 장기승 의원, 최재영 의원, 맹의석 의원, 김희영 의원, 현인배 의원, 김미영 의원, 안정근 의원, 이의상 의원 8명으로 구성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관 승인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해 가결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승인 제안 설명의 건과 ▲2017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 제안 설명의 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을 상정해 자치행정국장과 시민행복기획실장이 각각 제안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총 23건)와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의, 2018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영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제205회 폐회 후 의정연수와 행정사무감사 준비, 2017년도 결산 심사 준비 등을 위하여 바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 결과를 2018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하시고, 행정사무감사에도 활용하여 아산시의 재정운용이 계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2019년도 예산편성 시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리며, 연초에 계획하고 시행한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여 계획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