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경찰서가 9월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캠코더 및 무인 영상 단속을 강화한다.
교통 사망사고 증가 추세를 억제하고 교차로 사고예방을 통한 교통법규 준수율 향상을 위해서다. 세종서 관내의 금년 교통사고율은 지난해 대비 증가추세다.
충남 지방청으로부터 경찰관으로 구성된 캠코더 단속 팀을 지원 받아 교통단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주요 사고 다발 지역 및 교차로에서 캠코더 및 블랙박스 등 무인 영상장비를 통한 교통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세종서 관계자는 “사고예방과 교통 선진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