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8 청양고추구기자배 시니어·실버 전국 남녀 배구대회 성료

7개부 52개팀 1000여명 참가 속 열띤 경쟁 펼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9.03 14:52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2018 청양고추구기자배 시니어·실버 전국남녀 배구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7개부 52개 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회장 김용태)과 청양군배구협회(회장 이문학)가 주최·주관하고 남자시니어부(청양고추부/구기자부/칠갑마루부), 여자시니어부(우산성부), 남자실버부(황금복거북이부/지천구곡부)팀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부별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남자시니어부 ▲청양고추부 광주 빛고을팀 ▲청양구기자부 당진 상록수팀 ▲칠갑마루부 천안 시니어B팀 ▲여자시니어부 우산성부 대전 시니어팀 남자실버부 ▲황금복거북이부 순천 무진팀 ▲지천구곡부 논산 딸기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된 천장호출렁다리부는 포항 영일만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페어플레이상에는 진안 실버팀이, 심판상에는 이미라 심판이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가 시니어·실버배구대회인 만큼 최고령 선수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인 백세만세상은 남자시니어부에서는 울산 돌고래팀의 이상복(67)선수가, 여자시니어부에서는 남양주 한마음팀의 오영숙(67)선수가, 실버부에서는 전주 한옥팀의 이규관(72)선수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돈곤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매년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고 있는 청양고추·구기자배 시니어·실버배구대회는 배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작지만 강한 청양! 스포츠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으니 내년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