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고,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자!'는 슬로건으로 신탄진동지사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캠페인에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팀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전달했다.
캠페인을 접한 한 주민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잘 몰랐는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잘 알게 됐다"며, "주변에 어렵게 사시는 분을 발견하게 되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꼭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신탄진동장은 "복지정책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남아 있다"며, "이를 예방하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