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월 1일부터 대전복지재단으로 수탁기관이 변경되고, 예약제에서 바로콜 서비스 시행 등 많은 변화 속에서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 증진, 센터의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현장의 요구를 수렴하기 위해 포럼을 열었다.
의견 수렴에 앞서,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현황뿐 아니라 부산·대구·광주시의 이동지원센터 현황을 공유하고 토론자로 이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복지재단은 포럼을 통해 전달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바람직한 운영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정관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많은 교통약자들이 이동권을 보장받으며 사회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