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스위스의 한스 피터 뉘에시에 의해 시작된 국가기도운동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 신학대 조갑진 교수를 중심으로 뜻을 모은 지도자들이 진정한 회복과 통일한국을 소망하며 민족을 위한 기도회로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과 세종에서 기관, 동역교회 70여 곳이 함께 한다. 6일 오후 2시~6시까지 등록 및 기도포럼을 진행하고 6시부터 VIP 목회자 환영만찬과 예배가 진행된다. 대회장인 순복음부천교회 차군교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7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는 성지탐방과 세미나가 개최된다.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본 대회가 열린다. 한국국가기도운동 대표인 조갑진 목사(전 서울신대 부총장)와 세계국가기도운동 회장인 한스피터 뉘에쉬(스위스)회장, 차군교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가기도운동본부는 홈페이지(www.christday.kr)나 전화(☎032-344-0190)또는 대전대회 준비위 홈페이지(www.djchurch.or.kr)나 전화(042-546-6500~2)로 문의하면 된다.
조갑진 목사는“남북이 화합의 장으로 가는 이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대전대회의 기도의 불이 전국 곳곳으로 옮겨가 국가기도운동이 온 나라와 세계 민족위에 기도의 깃발이 휘날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