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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지역 학생들과 ‘대청호 아웃도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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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4 15:08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다음달까지 2회에 대청호 인근 수변공간에서 걸쳐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 대청호 아웃도어 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이번 행사는 대청댐과 금강대청로하스공원 등에서 캠핑 안전 교육, 자연 보호 활동, 리더십 강화 교육, 진로상담, 명사 특강 등으로 이뤄진다.

취약계층 초등학생과 중학생 60명씩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공사는 이번 교육이 다양한 수변공간과 지역문화를 하나로 엮어 대청호 지역 특유의 색채와 이야기가 있는 생태문화체험 활동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학수 사장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수변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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