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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8 재난영화제 개최

8,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타워 등 3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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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4 15:5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2018 재난영화제 포스터.
2018 재난영화제 포스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야외에서 재난을 주제로 한 영화와 음악을 감상하며 재난에 대한 이해와 심각성을 깨닫는‘재난영화에서 재난을 배운다!2018 재난영화제’를 오는 8, 9일 이틀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6년부터 세 번째인 이번‘재난영화제’는 총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첫날인 8일 오후 7시에 상영하는‘샌 안드레아스’는 단층이 끊어지는 규모 9의 강진 발생 상황에서 쓰나미가 도시를 휩쓸고 세상이 무너지는 절체정명 순간의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영화다.

둘째 날인 9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100층이 넘는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에서 한 순간의 욕심과 관리 미숙으로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는 순간 벌어진 최악의 화재참사를 소재로 한‘타워’, 그리고 기후변화와 기상 이변을 주제로한 영화‘지오스톰’을 연속 상영한다

한편 영화 상영에 앞서 통기타와 현악 5중주 뮤지션들이 초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작은 음악회를 선사한다.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일련의 재난영화 감상을 통해 현실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배우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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