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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화상경마장 조기 폐쇄 촉구한다

5~19일 정례회 각종 안건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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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4 13:34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 서구의회가 5일부터 19일까지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경석 의원의 '갈마2동 상촌어린이공원 인근 지역 경로당 신축', 손도선 의원의 '한국마사회 대전 마권장외발매소 조기 전면 폐쇄 촉구', 이한영·이선용 의원의 '월평동 황실네거리 주변 주말시간제 주차 허용구간 설치' 건의안 등을 의결한다.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결산과 예비비 승인안, 올해 제1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심의한다.

더불어 이선용·김창관 의원의 '의회사무국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당면 안건도 처리한다.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 심사 보고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창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책임지는 의정 함께하는 서구의회를 목표로 제8대 의회에서는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세심하게 살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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