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 대회에 참가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학년 팀은 식물부문에서 ‘방사선 조사를 통한 새로운 파리지옥 형질 유도 및 분자생물학적 고찰’이라는 작품으로 특상을, 세종고 팀은 농림수산 부문에서'향나무 잎과 수피에서 분리된 내생균에 관한 탐구’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용순 교사는 물리 부문에서 ‘중력장 내에서 용수철 진자의 단순조화진동모드 발생 조건 탐구’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예정이다.
과학전람회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올해 64년째를 맞이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문화행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