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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시민아카데미 ‘88만원 세대’ 우석훈 박사 특강

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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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5 14:30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논산 시민아카데미, ‘88만원 세대’ 우석훈 박사 특강
논산 시민아카데미, ‘88만원 세대’ 우석훈 박사 특강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일곱 번째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논산시민아카데미를 찾는 명사는 우석훈 경제학자로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우석훈 경제학자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근무하면서 수년간 UN기후변화협약 국제 협상에 정부 대표로 참여했다.

주요 저서로 ‘매운 인생 달달하게’,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살아있는 것의 경제학’, ‘88만원 세대’ 등이 있다.

특히, 2007년 발간된 ‘88만원 세대’는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취업난과 더불어 비정규직의 공포에 관해 이야기하며, 비정규직 20대의 월평균 급여가 88만 원이라는 분석을 내놓아,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우석훈 강사는 육아 경제학을 주제로 늦깎이 아빠로서 경험한 육아와 경제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육아의 기회비용과 선택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논산시민아카데미는 사람과 소통, 꿈과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기회 제공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개최하며,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앞으로 ▲진중권 시사평론가(10월 12일) ▲이지성 작가(11월 9일) ▲김미화 개그우먼(12월 7일)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논산시민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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