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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찾아가는 희망나눔 이동상담실 열어

6일 중앙동 주민센터 시작으로 16개동 순회…복지·법률·일자리·세무 등 8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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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5 16:4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중앙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6개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희망나눔 이동상담실을 연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실직, 휴폐업, 질병,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가족단위 극단적 자살사건들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잡 다양한 주민 욕구를 한 번에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상담 분야는 복지·주거·법률·보건(치매)·일자리·민생·세무·주택금융까지 총 8개 분야로 15명의 상담인력이 투입되며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센터의 다양한 사업안내 및 의료상담서비스 제공과 함께 8월 출범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와 공동대응팀을 조직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후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복지정책과 (☎042-251-4432)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이동상담실은 기존 찾아가는 법률상담서비스, 일자리지원센터, 마을세무사 제도 등을 하나로 묶어 13개 내·외부기관의 협업으로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통합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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