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육회가 주관하고 각 회원종목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을 위한 세종시 첫 통합체육대회로 농구, 레슬링, 복싱, 볼링, 수영, 에어로빅, 탁구 등 총 7종목이 열린다.
이날 오전 통합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등래퍼 조원우의 축하공연, 국가대표 에어로빅스 공연, 세종시 K·POP 경연대회 1위에 빛나는 아라리오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시민체육관에서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의 체력측정, 스포츠안전재단의 응급처치법,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의 VR스포츠체험 및 움직이는 체육관 등 다양한 스포츠문화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체험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석원웅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세종시 유소년들에게 문화체육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세종시 유소년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