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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환경오염행위 ‘꼼짝마’

내달 2일까지 특별감시…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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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6 14:1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추석연휴를 전후해 관내 환경오염 취약 지역 및 환경기초시설 등 50곳에 대한 특별점검·단속을 실시,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해진 틈을 타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다.

관내 하수, 가축,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9곳, 폐수다량배출업소 11곳, 폐수배출업소 20곳, 가축분뇨 중점관리 대상 시설 10곳 등 총 50곳이 대상이다.

단속은 연휴 전과 연휴기간, 연휴 후로 시기를 나눠 연휴 전인 10일부터 21일까지는 환경오염 중점관리 대상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시청 내 상황실을 설치, 환경부와 연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금강 등 주요하천,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후인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 및 방지시설의 가동 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곽점홍 환경녹지국장은 “귀향객과 시민들이 환경오염행위 없고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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