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평동 복컴 2층에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아동 모집에 돌입했다.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정원은 40명으로 총 406.63㎡의 공간에 사무실, 조리실, 집단지도실, 학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동보호 및 생활지도, 학습지도, 아동상담, 체험활동, 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용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보호자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044-868-741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옥 여성아동청소년 과장은 “대평동 인근과 금남면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아동을 모집 중”이라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