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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석송초, 세계민속악기 체험

음악적 감수성 심어주는 흥미로운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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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6 16:3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학생들이 무릎카혼을 체험하고 있다(제공 = 공주교육청)
학생들이 무릎카혼을 체험하고 있다(제공 = 공주교육청)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석송초등학교(교장 김영걸)는 5일 교내 교훈관에서 세계민속악기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2018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체험을 통해 병설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4학년이 전 세계의 민속 악기를 체험하였고‘이수일과 심순애’ 뮤지컬공연 사이사이에 펜플루트, 백파이프, 우드블록 등을 직접 연주해 보아 음악적 감수성을 심어주는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전을 패러디한 연극과 세계의 민속악기로 펼쳐지는 우리 귀에 익숙한 세계음악들을 감상하며 악기로 만드는 소리극을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시각에서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3학년 이예원 학생은“펜플루트 소리와 백파이프 소리가 가장 신기했고, 이렇게 많은 악기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내년에 또 다른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악연주에 익숙했던 석송친구들이 다양한 악기의 향연 속에 푹 빠져들었던 세계민속악기 체험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과 예술성이 더욱 자라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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