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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평양남북정상회담, 납북자 송환 촉구 위한 긴급 정책토론회'

9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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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6 17:47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홍문표 의원
홍문표 의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홍문표 의원(자유한국당, 예산·홍성)이 주최하고 전후 납북자 피해가족 연합회와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주관하는 ‘평양남북정상회담, 납북자 송환 촉구를 위한 긴급 정책토론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북핵위기 이 후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으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9월 평양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납북자 생사확인및 송환문제를 북에 공식적으로 제의할 것을 촉구하고 납북자 송환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납북자 가족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중앙대학교 법대 제성호 교수가 맡았고, 발제는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남성욱 원장이 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일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 최성룡 전후 납북자 피해가족 연합회 이사장,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 장용훈 연합뉴스 통일외교부 기자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홍문표 의원은 "4번의 남북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납북자 송환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의하지 못한 우리 정부는 국가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지적하며 "9월 열리는 평양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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