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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태평2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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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6 14:2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5일 중구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복지통장이 위기가정 발굴 홍보물을 나눠 주고 있다.
지난 5일 중구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복지통장이 위기가정 발굴 홍보물을 나눠 주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중구 태평2동(동장 강대식)은 지난 5일 삼부프라자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과 맞춤형 복지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했다.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며 홍보물을 나눴다.

태평2동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3개월 이상 단전, 단수, 단가스, 건강보험료 장기체납 가정을 조사해 그동안 30가정에 긴급지원과 민간 협력단체 후원을 연계해 왔다

복지통장,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명예공무원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적극적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펼치고 거리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강대식 동장은 "1인가구가 늘어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고 있으나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런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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