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대 해양기술부사관과, 대표 정예 부사관학과로 '우뚝'

2학년 졸업예정자 대비 약 50%이상 군진출 확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9.06 16:5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지난달 31일 해군교육사령부 대강당에서 해군부사관후보생 260기 임관식이 거행되고 있다.(사진=대덕대 제공)
지난달 31일 해군교육사령부 대강당에서 해군부사관후보생 260기 임관식이 거행되고 있다.(사진=대덕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덕대 군사학부 해양기술부사관과 2학년 학생들이 졸업 전인 2학기에 이미 군간부 진출 50%이상 확정되면서 해당 학과가 대표 정예 부사관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 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동민 외 8명이 취업학기제를 활용해 1차로 해군부사관 260기 임관했으며 올해 해군군장학생에 박선미 외 5명, 해병대군장학생에 1명, 육군군장학생에 2명이 최종 합격한 상태다.

취업학기제 2차에는 10여 명이 부사관으로 최종 합격해 9월 중순에 입소예정이다. 공군부사관·육군3사관학교 등도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학년 졸업예정자 대비 약 50%이상이 군진출이 확정된 상황이다.

올해 2월 졸업생들의 경우 취업률은 90%정도로 확인되고 있으며 아직 총장추천제 및 부사관 시험 남아있어 높은 군진출(취업률)이 전망된다.

군사학부 해양기술부사관과는 지난해 재학생 19명이 해군 군장학생에 선발돼 8년 연속 단일학과로는 전국 최다 장학생을 배출한 바 있다.

학생들은 학군협약 전문 군 특성화교육을 통해 여러 종류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졸업생 전원은 부사관 지원 시 가산점, 진급 및 장기복무시에도 가산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총장추천제를 통한 1차시험 무시험으로 부사관 진출이 가능하고 부사관시험 유예제도로 1학년 1학기부터 부사관 1차 시험에 20여명이 이미 결정되어 있어 군간부 진출에 더 유리하다.

김일진 학과장은 "블루로션 직업인 직업군인을 꿈꾸는 입시생이라면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 부사관학과인 해양기술부사관과을 주목하라"고 말했다.

해양기술부사관과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50여명(정원 60명)을 모집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