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회를 맞이한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평가함으로써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안전교육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4개 학교 39학급 1038명이 참가했으며, 충청남도 예선을 거쳐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1학급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최주현 화재대책과장은 “평가 결과를 떠나 이번 행사로 계기로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위험에 대해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터득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