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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김영하 소설가 초청 문학콘서트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기획전시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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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6 15:0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김영하 작가.
김영하 작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기획전시실에서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2018년 네 번째 문학콘서트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개최한다.

대전문학관 문학콘서트는 지난 2015년부터 수준 높은 문화 공연 콘텐츠와 문학 융합을 통해 작가·독자·작품이 한 데 어우러져 소통하는 장으로 생활 속 문학 향유의 기회를 만들고자 시작한 대전문학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김영하 소설가는 1995년 계간 리뷰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첫 장편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등 꾸준한 문학활동과 TV 예능 프로그램·팟캐스트 등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오후 5시 대전문학관 방문접수 및 포스터 내 QR 코드로 연결되는 네이버 폼으로 각 35명 씩 총 70명을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선정자 발표는 오는 18일 대전문학관 홈페이지 (www.dlc.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실 내 자유석(행사 당일 입장 순)으로 문학콘서트에 참여 할 수 있고 사전 접수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야외문학관에서 생중계로 진행한다.

박진용 대전문학관장은 "가을의 정취 가득한 대전문학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문학콘서트에 대전문학관을 찾은 독자이자 대전 시민인 많은 분들이 작가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올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전문학관 쿠폰'은 이번 문학콘서트 관람객을 대상으로도 출석 쿠폰과 출석 스티커를 배부해 그 개수에 따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작품집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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