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구기자축제 참여로 지역 활성화 앞장
충남도립대, 구기자축제 참여로 지역 활성화 앞장
  • 최명오 기자 choimo5000@dailycc.net
  • 승인 2018.09.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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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축제 참여, 청양 특화자원 판매 돕고, 구기자스카프 첫 상품화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청양의 대표 행사인 고추·구기자 축제에 참여해 지역 업체 제품 판매를 돕고 학생들 창업교육을 병행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 앞장섰다.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양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에 홍보부스를 열고 풀뿌리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했다.

산학협력단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한 35개 수혜 기업 중 축제에 참가하는 업체의 우수 제품 및 주력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상담과 시음·시식을 하는 등 제품 판매 활동을 펼쳤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수혜기업은 칠갑산토종닭 혜선식품, 선한이웃영농조합법인, 함지박, 산내음 등이며 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해부터 디자인 개선, 홍보 리플렛 제작 지원 등 제품의 명품화를 위해 협력해 왔다.

특히 충남도립대가 개발한 구기자스카프가 상품으로 첫 출시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구기자스카프는 지난 8월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와 캡스톤디자인 동아리 ‘스타일러’ 학생, 이미선 텍스타일아트 대표가 함께 개발한 천연염색 스카프로 구기자를 활용한 제품 개발의 가능성을 넓힌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작한 캐릭터디자인 인형이 전시·판매 되는 등 대학 산학협력단은 이번 구기자 축제를 창업교육을 위한 장으로 활용 했다.

허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과 비전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청양 구기지 축제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감사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충남 최고의 공립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