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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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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9 14:43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7~8일 양일 간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전국의 학생·교직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한마당’행사를 주관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7~8일 양일 간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전국의 학생·교직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한마당’행사를 주관했다.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7~8일 양일 간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한마당’행사를 주관했다.

‘우리가 꿈꾸는 통일한국 맛보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된 초·중·고 학생과 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 토론과 체험학습 중심의 1박 2일 캠프로 진행했다.

행사는 ▲통일이야기 작은 마당 ▲통일이야기 큰 마당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희망다짐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참가팀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루어 한반도 평화통일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3개월 이상의 고민과 토론,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등의 탐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 그 결과를 전국의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달 아시안게임에서 결성된 남북단일팀 ‘코리아’가 보여준 감동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가 왜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코리아’팀이 따낸 메달 보다 더 값진 것은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함께 호흡하고 손발을 맞추어 연습하며 마음에 쌓여있는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신뢰와 번영의 청사진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리더인 여러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 스스로 우리에게 평화통일이 왜 필요한지를 생각해보고 지금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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