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계약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는 위드 앤 교육컨설팅 배나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통한 더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이라는 주제의 분임별 토론식 소통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관계자 및 납품업체가 신선한 양질의 식재료 공급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간의 애로사항 및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경균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와 납품업체 간 상호 소통을 통해 더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에 한 발 다가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