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특성화 고등학교인 대덕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와 대전전자디자인고가 함께 참여해 학교 시설과 기자재를 개방해 전문가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기 등을 갖춘 발명교실을 활용한 '발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대전전자디자인고에서는 도자기 공예실을 활용한 '생활도자기 전문가 과정'을 연다.
교육 신청은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0일부터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한 평생학습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