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지회장 정경영) 소속 정비사 80여 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에 대비하여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내용은 ▲타이어, 브레이크 등 점검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 ▲와이퍼, 전구 등 무상 지원이며 유상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내 정비 업소에서 저렴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방문 즉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통과(☎ 042-251-4911)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차량 이상 유무는 우리의 생명과 직결돼 있는 만큼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운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차량 사전점검을 받고 안전하고 즐겁게 고향에 다녀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