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AGIT)는 '찬란히 빛나는 My Life, 나의 인생 그림이 되다' 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의 삶을 스스로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아지트(AGIT)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8일부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지하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결과보고전에서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서로의 생각과 지난 삶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표현한 아크릴 회화 작품들과 찬란한 나의 미래 인생을 그려낸 자화상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AGIT) 사업에 함께한 한 참여자는 "삶을 돌아보며 서로의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며 "처음 잡아본 붓으로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직접 그려보고 전시를 하게 되서 뜻 깊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별도 관람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단체 관람 안내나 신청 등 전시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테미창작팀(042-253-981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