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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절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 구분해 상황별 예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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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0 18:1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중구청사 전경
중구청사 전경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한다.

이번 감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산업체 휴무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 등 환경관련 시설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단계별로 나눠 하게 된다.

우선, 연휴기간 전인 11~21일에는 하천변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폐수배출업소 20곳에 대한 특별감시와 간부공무원 하천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자율점검을 홍보해 시설 개·보수를 유도하는 등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2~26일 연휴기간 중에는 주요하천과 사고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와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시를 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이 끝난 27~10월 2일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정상가동이 가능하게끔 구에서 환경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과(606-6470), 구청 당직실(606-6222)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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