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청 직원, 서구새마을부녀회, 서구 자연보호협의회, 갤러리아타임월드 직원 등 주민 500명이 참여해 불법 광 고물 제거, 거리청소, 무단투기된 생활폐기물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게 환경을 정비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해 구민모두가 즐 겁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녹색복지 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를 추석맞이 대청결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동별 청소취약 지역을 깨끗이 정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