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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자제'… 동구 직원에 청렴 텀블러 나눠 줘

청렴 메시지 담긴 텀블러 500개 배부… 일회용품 규제 동참 및 청렴 생활화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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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0 18:1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대전 동구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동참하고,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텀블러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한다. 사진은 직원들이 받은 텀블러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전 동구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동참하고,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텀블러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한다. 사진은 직원들이 받은 텀블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 동참 및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텀블러 500개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텀블러에는 '청렴한 동구! 행복한 동구민!'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언제 어디서나 청렴의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고 아울러 일회용품 사용금지에 동참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하는 의지도 담겨 있다.

아울러, 황인호 청장은 10일 청렴 텀블러를 사용해 간부들과의 티타임을 가지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청렴 텀블러를 통한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강조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먼저 일회용품 자제에 동참함으로써 올바른 자원순환 의식이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와 더불어 모든 직원들이 청렴 두 글자를 늘 가슴에 새기면서 오직 구민을 위한 행정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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