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청년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 창업기업 10개 팀을 선정하고, 지난 7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10개 팀은 초·중기 맞춤형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팀당 최대 4500만원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이 사업 선정된 ㈜블록오디세이 연창학 대표는“이번 지원사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정품인증 솔루션 개선 자금을 지원받을 계획”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페어립 이범준 대표는“이 사업을 통해 학교에 VR기반으로 한 영어단어 앱을 납품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R&D를 통해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기업경쟁력 강화와 성장의 기회로 활용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청년창업가들에게 성공 창업의 기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