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2부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민간인과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복지세종 완성을 위한 윤리적 실천을 다짐하는 사회복지인 윤리선언문 낭독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어 2부 한마음 축제에서는 사회복지 전반과 관련한 문제를 중심으로 1대 100 퀴즈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복지인들이 평소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춘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골고루 잘사는 세종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인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