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산동 주민자치위워회(위원장 안영석)는 11일 소외 이웃의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도록 관내 홀로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6가구에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 가로변 제초작업, 조기청소 등 마을가꾸기에도 앞장서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가면 주민자치위원회도 같은 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병현 위원장을 비롯한 23명의 위원들은 이날 화장지,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각 위원들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이웃 23가구에 전달했다.
위원회는 오는 20일에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화상영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