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피자와 나무오향족발은 매달 성정2동 3가정에 피자·족발·보쌈 등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성정2동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동네에서 우선 해결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행복나눔 릴레이 사업’을 추진해 쌀·치킨·빵 등 19개 품목의 21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성서 대표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피자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꾸준히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환 동장은 “지역 상인들의 작지만 소중한 지역사랑나눔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사촌이 형성되는 지역공동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