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협약에 따라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철도 여행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공연이나 미술 전시 관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코레일 측은 "이번 협약으로 관광지 방문 위주의 철도 여행상품이 ‘문화·예술 관람형’으로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일부터는 두 기관이 앞서 개발한 국내 미술 행사 연계 신규 철도 패스 ‘미로랑’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7개 도시 비엔날레 통합패스나 미술주간패스 소지자만 구입할 수 있는 이 통합이용권을 사용하면 3일 또는 5일 동안 열차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