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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지능형 IoT 플랫폼·서비스 기술 선보인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참가… 8개 IoT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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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1 15:2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ETRI 연구진이 개발한 소방관용 스마트 헬멧 기술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ETRI 연구진이 개발한 소방관용 스마트 헬멧 기술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사물인터넷(IoT) 기술은 편의성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산업 및 공공 시스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디지털 변혁의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초연결 지능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 일반에 8개의 IoT 기술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능형 IoT의 핵심인 플랫폼 기술을 비롯해 재난안전 분야 그리고 산업 및 생활 서비스 분야 IoT 응용기술들이 소개된다.

연구진은 플랫폼 기술 분야로 오픈소스 지능형 IoT 소프트웨어, 지식융합슈퍼브레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에너지 안전 IoT, 소방관용 스마트 헬멧, 원거리 선박 식별 시스템을 전시한다.

산업 및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는 IoT 신기술에 대해 ETRI의 축적된 경험을 시장과 공유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팜 IoT, 전력거래 스마트 에너지 IoT, 건강·감성 인지 휴먼케어 기술을 전시한다.

연구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IoT 핵심 및 응용기술을 일반에 공개하고, 기술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 IoT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현 IoT연구본부장은 “이제 IoT는 단순한 연결을 넘어 지능화 단계에 있으며, 향후 가상과 물리세계를 하나로 결합할 자율지능 IoT로 진화 중에 있다”며 “ETRI는 이러한 차세대 IoT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산업 및 사회시스템 전반에 걸친 초연결 지능화 시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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